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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서 분리 개설
1차 회의 열고 핵심입법과제 등 논의
6일 진행된 ‘충남중소기업단체협의’ 출범식 및 1차 회의 진행사진.중소기업중앙회 충남지역본부 제공.[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충남지역본부는 6일 충남지역 중소기업 현안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충남중소기업단체협의회’를 출범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6월 초에 충남지역본부가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에서 분리 개설됨에 따라 지역 내 중소기업단체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구성됐다.
협의회에 참여한 단체는 △중소기업중앙회 충남지역본부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대전세종연합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남지회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충남도지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충청남도소상공인연합회 △(사)충청남도중소기업연합회 △충남농공단지협의회 △충남벤처협회 등 11개 단체다.
이날 열린 1차 회의에서는 협의회 운영방안에 대한 협의를 비롯해 노동개혁, 혁신성장, 플랫폼공정화 분야 등에 관한 핵심입법과제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조창현 중기중앙회 대전세종충남중소기업회장은 “도내 중소기업단체의 공식적인 협력적 소통채널이 마련된 것에 의미를 부여하며 앞으로 인구감소에 따른 인력수급 문제, 에너지전환, ESG경영 등 굵직한 중소기업 이슈 중심 논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윤경식 기자 ksyoon1102@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