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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벤처협회, 이사회 성료...사업추진 및 효율적 운영방안 논의

2021-04-27
                                                                                           

2021년 사업추진 및 효율적 운영방안과 회원사 애로사항 및 현안과제 토론
 오광옥 충남경제진흥원장 초청해 제4차 충청남도 경제인 아카데미도 진행

     
 

사단법인 충남벤처협회(회장 남승일)는 26일 불당동 오엔시티에서 2/4분기 이사회를 열어  2021년 사업추진 및 효율적 운영방안과 회원사 애로사항 및 현안과제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벤처기업 인증 및 기업부설연구소 설립과 R&D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이에 대한 자립화를 통해 효율적 운영, 필요한 자금과 우수인력 연계 등이 기업의 공통과제라는 것에 대해 의견을 같이했다.

남승일 회장은 “기업경영은 결국 타이밍이다”며 “경기개선에 대한 기대가 살아나고 있지만, 기대감이 실질적인 발전으로 이어져 고용과 투자를 일으킬 수 있도록 기업경영환경 개선 노력에 집중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날 충남벤처협회는 이사회에 이어 충남경제진흥원 오광옥 원장을 초청해 충남벤처기업인의 경영역량 강화를 위한 제4차 충청남도 경제인 아카데미 시간도 가졌다 

오광옥 원장의 특강으로 시작된 경제인 아카데미는 충남도내 벤처기업인을 대상으로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성공적인 경영관리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시간으로 신용관리 중심의 '벤처기업 성공적인 경영관리를 위한 기업 및 기관 간담회'와 기업별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토론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예비창업자가 창업 준비에 필요한 사무공간, 세무·회계·마케팅·투자 등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창업실무 기본 교육 및 네트워크 등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역량강화가 필요하는 것에 대해 인식을 같이했다.

오광옥 원장은 중소기업 재무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금융기관 등으로부터 채무불이행 등이 없도록 360도 경영체제가 기업운영의 전제조건임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디트news24   윤원중 기자    ynews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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